지난주 청약홈을 통해 총 14개 아파트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이 청약을 마쳤다. 아파트 중에는 '더샵 진주피에르테'가 평균 77대1로 1순위 청약을 마쳐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16일까지 전국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14개 단지가 청약을 받았다.
지난주 청약을 마감한 아파트 중에는 포스코건설이 경남 진주시 초전동 일원에 공급한 '더샵 진주피에르테'가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13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이 단지는 특별공급 제외 469세대 모집에 3만6180건이 몰려 평균 경쟁률 77.14대1을 기록했다.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은 '강릉 교동하늘채 스카이파크'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367세대 모집에 2만4925건이 접수돼 평균 67.91대1 경쟁률을 보였다. 코오롱글로벌이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에 조성하는 이 단지는 21일 당첨자 발표 후 내달 1~3일 계약 예정이다.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일대에 공급하는 '이천자이더파크'는 13일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 제외 396세대 모집에 1만5753건이 접수돼 평균 39.78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계약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다.
오피스텔 중에는 포스코건설이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짓는 '더샵 도안트위넌스'가 지난 12~13일 자체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청약 결과, 평균 53.5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15일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18~19일 계약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