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1.10.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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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대구북구지회는 지난 13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배광식 북구청장과 공모전 당선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26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통일 및 호국도서를 권장하여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염원 및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고취코자 실시하는 국내 유일한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 장원은 '꺽이지 않는 독립의 의지'를 읽고 느낌을 적은 복현초등학교 6학년 김지율 학생이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김문룡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책을 두 권 읽는 사람이 책 한 권 읽는 사람을 지배한다는 링컨 대통령은 독서에서 얻은 힘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며 아이들의 독서를 장려하고 함께 한 학부모들에게 독서로 미래를 만드는 자녀들로 잘 키우도록 격려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