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주 진해구청장, 현수막지정 게시대 정비 대상지 방문
최인주 진해구청장, 현수막지정 게시대 정비 대상지 방문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10.17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인주 진해구청장, 현수막지정 게시대 정비 대상지 방문. (사진=진해구)
최인주 진해구청장, 현수막지정 게시대 정비 대상지 방문.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5일 정비가 필요한 구형 현수막지정게시대가 설치돼 있는 안골포 초등학교 맞은편 청안공원 주변을 방문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해당 구형 현수막지정 게시대는 사다리를 이용한 현수막 게시로 작업자의 안전사고 위험과 광고 이용 저조로 사용되고 있지 않아 가로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철거가 필요하다.

현재 구에는 현수막지정 게시대 84개소, 시민벽보게시판 82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옥외광고물 등 표시 신고 절차에 따라 광고물을 게시할 수 있다.

현수막 광고는 (사)경남광고협회 창원시지부에서 대행하고 있으며, 벽보 광고는 구청 건축허가과 광고물담당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인주 구청장은 “지속적인 현수막 등 지정게시시설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가로경관 저해 및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은 강력하게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