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여기] 4분기 '도청 소재지' 분양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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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10.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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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등 공급 계획
한아건설이 강원도 춘천시에 공급하는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투시도. (자료=한아건설)

올해 4분기 춘천과 홍성, 청주 등 전국 도청 소재지에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등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16일 한아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청약을 받는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강원도청이 있는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일원에 총 762가구로 조성된다.

반도건설은 충남도청이 있는 홍성군에서 전용 84㎡ 단일면적 955가구 규모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를 내달 공급한다. 한화건설도 다음 달 충북도청 소재지 청주시에서 1849가구 규모 '포레나 청주모충' 분양에 나선다.

이 밖에도 태영건설은 전북도청이 있는 전주시에서 748가구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공급을 이달 말 시작한다. 

한편, 도청 소재지 중 청주의 경우 올해 분양한 단지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7월 분양한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는 1순위 평균 경쟁률 33.1대1로 청약을 마쳤고, 6월 공급한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도 7.2대1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3월 분양한 '호반써밋브룩사이드'은 1순위 경쟁률 18.9대1을 기록했다.

태영건설이 전북 전주시에 공급하는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투시도. (자료=태영건설 분양 홈페이지)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