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캐피탈,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부캐 활용 협약
신한은행-캐피탈,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부캐 활용 협약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1.10.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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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갤럭시코퍼레이션, 신한캐피탈과 엔터테인먼트 부캐릭터(통칭 '부캐')를 활용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식에서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운데), 정상훈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 본부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식에서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운데), 정상훈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 본부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엔터테인먼트 부캐릭터 활용을 최초로 시도한 선도기업으로서 기존 연예인을 재해석해 다양한 부캐와 스토리를 생성해 대중에게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부캐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한 광고 및 마케팅 콘텐츠 경쟁력 강화, 메타버스 플랫폼 내 결제시스템 고도화 관련 협업 모델 구축, 쏠 캐릭터 활용 및 홍보콘텐츠 확장과 부캐마케팅 접목에 적극 협력 등 긴밀한 업무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디지털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조성된 신한금융그룹의 전략투자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1호'의 운용을 맡고 있는 신한캐피탈의 전략적투자(50억)와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과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부캐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활용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