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시각장애인 100여명에 물품 기부
MG손보, 시각장애인 100여명에 물품 기부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10.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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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흰지팡이 등 생활 편의용품 전달
MG손해보험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한 기부 물품 (사진=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한 기부 물품 (사진=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이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MG손보는 시각장애인 자활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흰지팡이 기부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MG손보는 이날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지팡이 △음성 지원 혈당계 △체온계 △체중계 등 각종 생활 물품 100여 개를 비대면으로 기부했다. 

MG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존중과 배려를 촉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