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 그리운 배우 故 설리 사망 2주기
벌써 2년, 그리운 배우 故 설리 사망 2주기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1.10.14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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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다큐플렉스)
(사진=mbc 다큐플렉스)

지난 2019년 10월14일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젊고 예쁜 한 연예인이 목숨을 끊었다. 늘 환한 웃음과 당당한 모습을 보여 왔기에 그의 사망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충격을 안겼다.

14일 각 SNS에는 故 설리를 그리워하는 많은 팬들이 그리움과 추모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설리는 그룹 f(x) 출신으로 주관이 뚜렷하고 개성 강한 연예인 중 한명으로 남아있다. 일부는 설리의 이 같은 모습을 두고 ‘논란을 일으키는 관종’이라며 비아냥거리기도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늘 자신에게 떳떳했고 당당한 모습으로 일관해 왔기에 그의 마지막은 당황스러움과 함께 당혹감을 안겼다. 

2019년 10월14일 경기 성남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설리는 당시 연락이 닿지 않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매니저가 자택을 방문하면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당일 모 인터넷 업체 새벽배송을 통해 신선식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그가 순간적인 마음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기도 했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렸다. 그러나 팬들은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설리의 SNS를 방문해 흔적 찾기에 나섰다. 설리의 마지막 게시물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추모의 글을 남기고 있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 아역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 걸그룹 f(x)(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폭을 넓혀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2015년 8월에는 fx를 탈퇴하고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걸었다. 전향 후 작품은 △영화 ‘리얼’ 등이 있으며 JTBC ‘악플의 밤’에서는 MC로도 활약했다.

vietnam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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