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 창설 34주년 기념행사 가져
민방위대 창설 34주년 기념행사 가져
  • 진해/박민언 기자
  • 승인 2009.09.23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해시, 민방위유공자에 이연진씨 외 24명 표창
진해시는 지난 22일 민방위전용교육장에서 김호기 부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장, 주부민방위기동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 창설 제34주년 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민방위대 창설 및 활동상 등 경과보고와 민방위유공자에 대한 표창, 민방위대 창설 기념사, 민방위 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민방위 발전에 공헌한 이연진(진해시 경화동)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웅동2동 심주영(행정7급) 소방방재청장상 수상, 최미자(진해시 중앙동) 외 22명은 진해시장상 수상하고, 단체상은 진해시 자은동민방위지원대(대장 이일갑)가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재복 시장을 대신해 김호기 부시장이 대신한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각종 재난에 굳건히 대처하고 예방하는 핵심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방위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