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달성지사, 환경정화 및 낚시·유선행위 방지 활동
농어촌공사 달성지사, 환경정화 및 낚시·유선행위 방지 활동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1.10.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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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
(사진=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지난 13일 창녕군 후천리 소재 달창저수지에서 지사 직원과 지역주민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의 일환으로 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저수지 내부 및 주변 폐영농 자재 등을 수거하고, 저수지 내 낚시 및 유선행위에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펼쳤다.

김준기 지사장은 “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정화 및 낚시, 유선행위 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가 농민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전사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지만, 쓰레기 양이 점점 많아지고 저수지 내 낚시 및 유선행위 빈도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주민들도 환경을 지키고 안전한 저수지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바람을 전했다.

[신아일보] 달성/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