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이달 29일까지 ‘기획개발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지원할 영화인을 추가 모집한다.

‘기획개발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기획개발 능력은 우수하나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영화인을 위해 기획개발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의 콘텐츠 기획자에게 춘천을 소재로 기획을 유도하고, 춘천 영상인의 아이디어 개발을 지원하여 자생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한 최대 3편의 장편영상물, 시리즈물에 한해 트리트먼트 개발비 천만 원, 시나리오 개발비 천 오백만원, 각색비 천만 원, 스토리보드 개발비 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춘천영상인 또는 춘천을 주요 소재로 하는 작품 제작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한 시대적 위기감을 절감하는 오늘날,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영상인 이라면 지원하길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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