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발굴하고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청소년정책제안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정책제안 대회는 청소년이 거주하는 지역사회 현황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활동 △학교폭력예방활동 △문화예술 △교육 △인권 △교통 등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9세~24세 청소년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오는 11월4일까지로 연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서류와 제안서 작성 후 안내된 접수방법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연수구가 설립하고 푸른나무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마음껏 꿈꾸는 당당한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이다.

[신아일보] 연수/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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