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늑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개되는 이번 일제 대청소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군청 실과소 및 읍면별 순찰반을 편성해 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 주로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내·외부에 대한 청소 및 소독실시와 휴지, 비누, 수건 등의 편의 용품 비치, 파손된 시설물 등을 손본다.
박민수 군환경하수도담당은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이 새롭게 변모하고 개선된 주위환경을 보면서 애향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며 “특히 누구나 사용하는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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