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청소년 저작권 일일 강사
박명수,청소년 저작권 일일 강사
  • 신민아기자
  • 승인 2009.09.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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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39)가 청소년 저작권 교육 강사로 나선다.

10월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500명에게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음악과 영화, 애니메이션 등 각종 콘텐츠의 불법복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지켜야 할 온라인 상에서의 윤리를 강연한다.

박명수는 2006년부터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의 불법복제 방지 홍보대사로서 활동 중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저작권 관련 퀴즈 이벤트와 박명수의 노래인 ‘탈날라’를 리메이크한 ‘불법복제 탈날라’의 뮤직비디오도 상영된다.

박명수는 “지난 3년 간 불법복제 방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직접 강연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