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특별한 한달나기' 추진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특별한 한달나기' 추진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10.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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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2차 참가자 모집…숙박-체험비 지원

경남 창녕군은 생태관광도시 창녕에서 머물며 지역의 맛과 멋,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특별한 한달나기' 2차 사업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달나기'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서 1∼2명의 팀을 구성해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여행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하루 5만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원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군은 신청자 중 참여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청년,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등 SNS로 군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의 창녕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체류기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지켜 창녕의 관광자원을 안전하게 즐기고 홍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