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소피텔 서울 30일 오픈…"프렌치 감성 만끽"
아코르 소피텔 서울 30일 오픈…"프렌치 감성 만끽"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9.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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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체인 아코르 럭셔리 복합 호텔 잠실에 둥지
563개 객실·레지던스, 5개 F&B, 3개 연회장 등 운영
"서울 여행할 때 꼭 가봐야 하는 명소 거듭날 것"
9월30일 그랜드 오픈하는 아코르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전경. [사진=아코르 소피텔]
9월30일 그랜드 오픈하는 아코르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전경. [사진=아코르 소피텔]

프랑스를 본고장으로 둔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는 이달 30일 서울 잠실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이하 소피텔 서울)’를 공식 개관한다. 

소피텔 서울은 아코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복합 호텔로서 ‘모던 프렌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앞세워 국내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족의 취향을 사로잡겠단 계획이다. 

소피텔 서울은 29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소피텔 앰배서더는 아코르의 럭셔리 브랜드이자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태평양에선 처음 운영되는 호텔&레지던스 콤보 브랜드다. 운영 주체는 KT에스테이트이며 아코르에 위탁 운영을 맡겼다. 

가스 시먼스(Garth Simmons) 아코르 동남아·일본·한국 CEO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도시 중 하나인 서울에 모던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브랜드인 소피텔을 선보여 매우 기쁘다”며 “5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소피텔 브랜드가 2000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에 상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롭게 문을 여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전통과 어우러진 활기찬 서울의 럭셔리와 현대적인 프렌치 시크의 조합을 제시할 것”이라며 “소피텔이 서울을 여행할때 꼭 가봐야하는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피텔 서울은 403개의 호텔 객실과 160곳의 레지던스를 갖췄으며 석촌호수가 선사하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최상층인 32층에 위치한 ‘클럽 밀레짐(Club Millésime)’에선 프라이빗 체크인과 조식, 스낵, 이브닝 칵테일 서비스 등 ‘쿠주망(Cousu Main)’이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5개의 F&B(식음) 시설을 운영한다.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은 프랑스 출신의 셰프가 정통 프렌치 가정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조식엔 세미 뷔페와 단품 메뉴가 함께 제공되고 점심과 저녁엔 타르타르 스테이크, 크렘 브릴레 등 시그니처 프랑스 요리를 내놓는다. 

파리지앵 감성의 프랑스식 스몰 바이트(Small-bite)를 주 메뉴로 한 라운지 ‘레스파스(L'Espace)’는 소피텔만의 애프터눈 티 서비스인 르 구떼(Le Goûter)를 경험할 수 있다. 

도심 속에 자리한 정원이 전면 유리창으로 보이는 카페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에선 티(Tea) 타임을 즐기고, ‘미오(MIO)’에선 특별한 소피텔 사케와 오마카세 등 모던 일식을 맛볼 수 있다. 

국내 호텔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루프 바 ‘라티튜드32(Latitude32)’는 최상층인 32층에 위치해 입구에서부터 우주에 온 듯한 신비한 느낌과 압도적인 스카이라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크래프트 맥주, 와인 라운지 및 위스키와 칵테일 공간 세 존으로 구성되며 프랑스 전역에서 온 500여종의 와인 리스트와 믹솔로지스트가 추천하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이 외에 피트니스 시설과 25미터(m) 길이의 수영장, 어린이 수영장, 야외 월풀을 갖췄으며 이용객들은 석촌호수 뷰를 바라보며 운동과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소피텔 스파 바이 보떼비알(Sofitel Spa by Beaute BR)은 프랑스 상위 1% 브랜드 ‘비올로직 호쉐쉬(Biologique Recherche)’를 사용한다. 2개의 커플룸을 비롯한 총 5개의 편안한 트리트먼트 룸을 갖추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그랜드 볼룸 방돔’과 100명 규모의 ‘바스티유 룸’, 소규모 미팅을 위한 ‘콩코드 룸’ 등 비즈니스 미팅이나 프라이빗한 행사, 웨딩을 위한 세 개의 연회시설도 배치됐다.

조민숙 소피텔 서울 총지배인은 “모든 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서비스는 독특한 경험을 자아내며 모든 이용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호텔에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프랑스 특유의 감성과 최고급 서비스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피텔 서울은 개관을 기념하며 ‘봉쥬르 소피텔!(Bonjour Sofitel!)’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엔 석촌호수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레이크 룸의 무료 업그레이드와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 레스토랑을 경험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크레딧이 포함된다. 

또, 프렌치 브랜드 ‘딥디크’의 트래블 키트가 선물로 제공되며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세금 10% 별도)은 34만5000원부터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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