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여성창업자 32곳 발굴…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에 '로보아르테'
우수 여성창업자 32곳 발굴…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에 '로보아르테'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9.29 0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장자인 로보아르테 강지영 대표.[사진=여경협]
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장자인 로보아르테 강지영 대표.[사진=여경협]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21년 여성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1292팀 중 최종 수상자 32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제22회를 맞이한 대회를 통해 현재까지 총 307팀의 우수 여성창업자를 발굴하게 됐다.

대회는 기술창업, 일반창업, 지역, 예비창업 4개 부문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비대면 발표평가 및 선정평가 등 심사 절차를 강화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튀김 로봇 솔루션을 표준화한 로봇조리 프랜차이즈[롸버트치킨]’을 개발해 로보아르테를 창업한 강지영 대표가 선정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외식업계의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주문, 서빙, 조리까지 점주 1인만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로 언택트 시대 로봇 팔의 시장 확대가 용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세무회계처리 자동화 플랫폼 [세친구]’의 한세옥 대표(세친구)와 ‘내 주변 모든 동네마트할인정보를 한눈에 [마트장보고]’를 개발한 이선희 대표(부에노컴퍼니)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스마트팩토리 공정분석 솔루션 [프레스모니터링 시스템]’의 이지현 대표(시즐), 우수상 지역 부문에는 ‘육즙이 풍부한 식물성고기 미래대체육 [미트 체인지]’ 박서영 대표(에스와이솔루션), 우수상 예비창업 부문에는 ‘무타이 시공이 가능한 제품[기둥 거푸집]’의 임혜경 예비창업자가 선정됐다.

센터에서는 2021년 도전 K-스타트업 통합본선에 참가하는 상위 15팀을 대상으로 지난 9~10일 코칭데이를 개최했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본선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결선 및 왕중왕전 진출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코칭을 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2월 여성경제인의 날에 개최될 예정이다.

정윤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속에서도 여성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의료 등 비대면 산업 분야 창업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정하 대표(작당모의)는 대한민국 AI 뷰티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

kja33@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