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경제자유구역 영상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대경경자청, 경제자유구역 영상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1.09.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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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경경자청)은 28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경자단)이 주최한 '2021 경제자유구역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제니가 소개하는 DGFEZ'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 경제자유구역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경제자유구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 확보라는 공모전 취지에 따라 경자단이 대한민국의 9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각각의 비즈니스 및 정주환경 등을 제작한 영상을 지난 5월4일부터 7월18일까지 공고·모집했다.

그 결과 접수된 작품들은 목적성, 창의성, 대중성, 영상 완성도 등 총 4가지 심사지표에 따라 내·외부 심사를 거쳐 총 10개작이 선정됐고, 그 중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을 주제로 한 응모작이 최우수상(2순위)에 선정됐다.

이날 온라인 시상식은 경자단 정책기획팀 채규남 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제자유구역 공모전 경과보고(접수 및 심사 절차 안내), 시상식,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 1개 작품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최우수상 3개 작품은 경자구역별 청장상이 수여됐다.

최삼룡 청장은 “외부에서 바라본 경제자유구역의 존재 의의와 목적이 취임 시 다짐했던 초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민이 만족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 '제니가 소개하는 DGFEZ'는 청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