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료 화로 구워먹고 추억의 도시락 '덤'
한강 편의점 라면 조리기 비치, 생맥주 무제한
한강 편의점 라면 조리기 비치, 생맥주 무제한
휘닉스 평창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속 옛날 먹거리와 향수를 떠오르게 하는 ‘포레스트 캠핑’ 프로그램으로 가을시즌 마케팅을 강화한다.
28일 휘닉스 평창에 따르면, 포레스트 캠핑은 시그니처 체험 콘텐츠다. 특히 각종 구이재료를 직접 화로에 구워 먹고 불멍하면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양철로 만든 찬합에 들어 있는 추억의 도시락을 화로에 데우면 마치 어릴 적 교실에서 난로 위에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따뜻하게 데워 먹었던 추억도 떠올린다. 이뿐만 아니라 마시멜로와 옥수수 등 여러 재료를 구워먹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알루미늄 그릇을 넣고 라면을 끓이면 자동으로 조리되는 한강공원 편의점 라면기계가 캠핑장에도 구비돼 경험할 수 있다. 라면과 생맥주는 무제한 제공이다.
휘닉스 평창 관계자는 “포레스트 캠핑을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누리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며 “가을시즌 주중 투숙객을 대상으론 프리미엄 객실을 스카이로얄 객실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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