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학교로 찾아가는 온·오프라인 해석특강’ 운영
동대문구, ‘학교로 찾아가는 온·오프라인 해석특강’ 운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9.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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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UP, 자기 이해 돕는 심리검사 해석특강 운영
하반기, 관내 초·중·고등학생 865명 대상 추가지원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에서 실시한 ‘2021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검사해석특강’ 현장 사진. (사진=동대문구)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에서 실시한 ‘2021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검사해석특강’ 현장 사진. (사진=동대문구)

서울시 동대문구가 상반기 호평을 받았던 ‘학교로 찾아가는 온·오프라인 해석 특강’을 27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 865명을 대상(청량초, 이문초, 삼육초, 경희여중, 정화여중, 경희고 대상학교로 선정)으로 추가 지원에 나선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겨울방학 전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자기주도 학습 및 진로 컨설팅에 활용되는 다양한 학습 검사 및 해석 특강이 제공될 계획으로 △U&I 학습유형검사 △Holland 진로탐색검사 △MLS 학습전략검사 △GST 강점발견검사 △NEO 성격검사까지 총 5개의 검사지를 통해 대상 학생들의 자기이해를 돕는다.

구는 심리검사로 개인의 능력과 흥미, 성격을 파악하고, 전문 강사의 해석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강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상 학생들의 심리검사가 진행 중이며, 내주부터 해석특강이 제공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관내 학생들이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확립해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의 열쇠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