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30대 공기업 직원이 중학생 무차별 폭행
서산, 30대 공기업 직원이 중학생 무차별 폭행
  • 이영채 기자
  • 승인 2021.09.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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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전경.(사진=신아일보 DB)
서산경찰서 전경.(사진=신아일보 DB)

충남 서산에서 30대 공기업 남성이 길거리에서 중학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한국어촌어항공단 소속 A씨(32)는 지난 24일 오후 4시 35분께 중학생 B군(15)을 서산시 석남동의 한 PC방 앞에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B군이 자신의 앞을 지나가다 어깨를 부딪치고 비웃었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은 20여분 간 이어졌으며 B군이 실신하자 A씨는 욕설을 하며 근처에 있던 의자와 재떨이를 B군에게 집어던지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후 A씨는 자신의 차량을 타고 도주하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A 씨의 폭행으로 B 군은 눈 주위와 머리 등 얼굴을 비롯한 전신에 부상을 입었으며, 인근 서산중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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