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오는 11월12일 ‘디즈니+ 데이(Disney+ Day)’를 맞아 전사적으로 모든 사업 분야에 걸쳐 글로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디즈니+에서는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스타(Star)’ 등 핵심 브랜드들의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앞으로 출시 예정인 작품들을 엿볼 수 있는 특별 소개 영상이 공개된다.

특히 11월12일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디즈니+ 출시를 확대하며 전 세계 새로운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출시 2주년인 ‘디즈니+ 데이’를 기념해 전 세계 구독자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 영역에 걸친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선 전 세계 디즈니 파크와 리조트, 디즈니 크루즈 라인에서는 블루 카펫이 펼쳐진다. 또 공식 디즈니 온라인 스토어에선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ABC, 디즈니채널, ESPN, ESPN+, 프리폼(Freeform), FX, 훌루(Hulu),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월트디즈니 컴퍼니 소유 채널의 인기 시리즈, 프로그램, 출연자들도 이번 기념 이벤트에 참여한다.

밥 차펙(Bob Chapek) 월트디즈니 컴퍼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디즈니+ 데이 이벤트는 구독자들을 위해 월트디즈니 컴퍼니 전사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축제”라며 “디즈니+ 데이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소비자와 팬들에게 즐거움, 교훈, 영감을 전달하고자 하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미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요한 연례 행사로서 디즈니의 전 세계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해 더 다양하고 많은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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