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 ‘심폐소생술’로 생명 살린 한전 직원에 표창 수여
대전서부소방서, ‘심폐소생술’로 생명 살린 한전 직원에 표창 수여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9.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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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외침에 ‘심폐소생’ 하고 조용히 현장 떠나
대전서부소방서,‘심폐소생술’로 생명 살린 한전 직원에 표창 수여 (사진=대전서부소방서)
대전서부소방서,‘심폐소생술’로 생명 살린 한전 직원에 표창 수여 (사진=대전서부소방서)

대전서부소방서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할아버지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이상구(59세)씨에게 17일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11시39분경 당시 한 다세대 주택에서 전기 검침 중이던 이상구 씨는 “살려주세요. 우리OO 아빠 좀 도와주세요”하는 다급한 목소리에 즉시 집 안으로 들어가 쓰러진 할아버지에게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후 80대 할아버지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할아버지의 초기 상태와 응급조치 사항을 알리고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이선문 서장은 “위험에 처한 시민을 외면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긴 희생정신은 높이 평가돼야 한다”며, “투철한 시민의식으로 적극적이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한 수상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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