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 오전 귀성길 정체… "정오 절정·오후 7~8시경 해소"
추석 전날 오전 귀성길 정체… "정오 절정·오후 7~8시경 해소"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1.09.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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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귀성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405만대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6∼7시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정오에 최대에 달한 뒤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30분, 울산 5시간10분, 대구 4시간30분, 광주 3시간40분, 대전 2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으로 예보됐다.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