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북방면 행정복지센터, 추석명절 앞두고 성금·성품 온정 줄이어
홍천군북방면 행정복지센터, 추석명절 앞두고 성금·성품 온정 줄이어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9.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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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천군)
(사진=홍천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북방면 주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익명의 한 주민은 지난 16일 북방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또 같은 날 북방면 자율방범대는 어려운 이웃들이 정겨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오경신 북방면장은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한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