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충남경찰청장, 추석연휴 귀성길 고속도로 교통상황 점검
노승일 충남경찰청장, 추석연휴 귀성길 고속도로 교통상황 점검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1.09.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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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순찰대 추석연휴 교통비상근무·혼잡지역 집중관리
노승일 청장이 17일 교통상황실에서 고속도로 상황을 지켜보고있다.(사진=충남경찰청)
노승일 청장이 17일 교통상황실에서 고속도로 상황을 지켜보고있다.(사진=충남경찰청)

노승일 충남경찰청은 추석 귀성길이 시작되는 지난 17일 오후 고속도로 순찰대 2지구대를 찾아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고속도로 순찰대 2지구대는 경부·서해안 고속도로 등 총8개 노선 512km를 관리하면서, 추석연휴기간 경찰 105명, 헬기 및 순찰차 등 36대를 동원해  혼잡구간 소통관리 및 사고예방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갓길 통행 등 얌체운전에 대해서는 암행순찰차를 동원해서 엄정하게 단속할 예정이며, 특히 추석 연휴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고속도로 요금소·휴게소 부근에서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승일 청장은 교통상황실에서 고속도로 현장근무자를 직접 격려하면서 “지·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관리와 교통사고 처리 중 경찰관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