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 탈북민 100가정에 생필품 전달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 탈북민 100가정에 생필품 전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9.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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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
(사진=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

서울 양천구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는 17일 한빛복지관 서울남부하나센터 야외에서 올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생필품 키트 100박스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권구택 안드레아 신부, 최강진 양천구협의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찬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생필품 전달식에서 최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수영 구청장과 민주평통 위원들을 비롯한 한빛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이 모일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행사를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주는 이 생활용품 키트 선물이 그분들에게 정이고 사랑이며 이웃의 관심이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평통 위원들에게는 올해도 잊지 않고 선물을 전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