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민 대상 국민지원금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원 춘천시는 16일 기준 613억700만원 중 84%인 517억1400만원이 집행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자 24만5327명 중 20만6856명에게 국민지원금이 지급됐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체크카드는 13만7617건,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4252건, 종이 춘천사랑상품권 2만7007건, 선불카드 2980건이다.
이 기간 이의 신청은 총 914건이 접수됐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오는 10월2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먼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 ARS,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앱 등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사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이다.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본인 명의 카드만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10월29일까지 충전을 원하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춘천사랑상품권 앱과 제로페이 등 간편 결제 앱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종이형 춘천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시 온라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시 춘천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를 즉시 받을 수 있다.
한편 20일부터는 요일제 신청이 해제되어 신청 마감일까지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온·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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