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강원도립대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 성공 개최 업무협약 체결
홍천군, 강원도립대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 성공 개최 업무협약 체결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9.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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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천군)
(사진=홍천군)

홍천군은 지난 16일 강원도립대학교와 성공적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1’ 개최를 위한 행사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학과는 홍천 특산품인 인삼, 수라쌀, 더덕, 사과, 배 등의 특산품을 활용한 젤라또 개발 및 행사장 내 커피, 디저트 판매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2021년 스위트 마카롱 어워즈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전찬환 총장은 “우리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과 함께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1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배태수 홍천군 문화체육과장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강원도립대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학생들이 선보일 예정인 홍천 특산품 활용 젤라또와 디저트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1은 9월30일부터 11월7일까지 유휴공간인 와동분교, 탄약정비공장, 홍천중앙시장 옥상, 홍천미술관 등 다양하고 확장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