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평생학습원-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협약
의정부평생학습원-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협약
  • 김병남 기자
  • 승인 2021.09.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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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평생학습원)
(사진=의정부시평생학습원)

경기도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송원찬 원장과 김경주 가스안전공사경기북부지사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활용하여 의정부시민을 위한 생활안전(가스안전) 교육 등 평생학습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 장애인,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생활형 교육 추진 △ 장애인 가족 가스안전장치 설치 △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연결 등 시민을 위한 다각적 협력방안을 모색,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를 개설하는 등 장애인의 학습지원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송원찬 원장은 “공공기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사회적 봉사자의 자세를 견지하여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피고 상황에 맞는 학습 과정을 개발하여 지원하는 현장형 봉사활동의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