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와디즈 펀딩으로 신제품을 판매한다.

락앤락은 사각 쿡웨어 ‘스퀘어 IH’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퀘어 IH는 사각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다. 부드러운 곡선을 활용한 사각 형태는 원형 타입 제품에 비해 물을 따라내기도 쉽고 뚜껑을 안정적으로 걸쳐 놓기도 좋다.

스퀘어 IH는 정사각·직사각 냄비 5종과 프라이팬 2종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원형 냄비는 같은 사이즈와 비교해 용량이 32% 커서 더욱 실용적이다. 프라이팬은 원형과 달리 끝 부분 공간까지 알뜰히 활용할 수 있어 한 번에 보다 많은 양을 요리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와이드 풀인덕션 바닥 기술’을 적용해 인덕션에서 열전도율이 우수하다. 냄비는 내·외부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부식이나 변색이 적다. 프라이팬은 논스틱(Non-stick) 코팅을 적용했고. 유리 뚜껑은 실리콘림 처리했다.

와디즈 펀딩은 스퀘어 IH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20일부터 10월6일까지 최대 33% 펀딩 할인가 혜택을 제공한다.

락앤락은 오는 19일까지 펀딩 알림을 신청하고 펀딩에 참여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키친툴 세트를 증정한다. 또 세트 상품으로 구성된 ‘슈퍼 얼리버드’ 펀딩 참여자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3만원 상당의 마이셰프 밀키트 쿠폰을 제공한다.

손영진 락앤락 팀장은 “요리는 간편하게 하면서 나만의 플레이팅으로 특별한 느낌을 더할 수 있도록 스퀘어 IH를 선보이게 됐다”며 “공식 론칭 전 와디즈 펀딩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와디즈 펀딩 이후 락앤락몰, 오픈마켓 등에서 스퀘어 IH를 정식 판매한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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