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영덕시장 화재 피해 지원성금 쾌척
신협, 영덕시장 화재 피해 지원성금 쾌척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1.09.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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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화재로 피해 커…5000만원 전달 피해복구 응원
(사진=신협중앙회)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영덕시장의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16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영덕시장은 경북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4일 발생한 화재로 225개 점포 중 79개가 전소되거나 불에 탔다. 재산 피해만 약 32억원으로 추산된다. 화재 당일이 전통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점포마다 많은 물품을 준비해 피해가 더 컸다.

재단은 화재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총 5000만원을 지원하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응원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어진 참담한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재난·재해 극복 뿐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