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맑다가 흐려져… 제주도 중심 비·강풍
[오늘날씨] 전국 맑다가 흐려져… 제주도 중심 비·강풍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1.09.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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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태풍 '찬투'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계속 비가 오겠고 전남권과 경남권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북과 경북권, 충청권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7일 새벽에는 수도권북부, 강원영서북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100~300mm, 전남동부·경남권해안 30~80mm, 충청권·강원영동·울릉도 10~60mm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0.3도, 춘천 17.5도, 강릉 19.3도, 인천 21.3도, 대전 20.3도, 대구 20.4도, 부산 22.7도, 울산 22.3도, 광주 20.4도, 홍성 19.2도, 제주 2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 24~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4.0m, 남해 앞바다에서 1.0~4.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6.0m, 남해 1.5~6.0m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