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른 관련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예방활동의 필요성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17일 18시부터 23일 0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는 횡성관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횡성소방서 특별경계근무 중 중점 추진사항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와 현장 상황관리 및 언론대응 철저 로 서 상황실 등 상황관리 철저 및 상황관리 책임관 상향조정 등 화재 등 재난 대비 활동을 통한 소방 대응능력 강화 등이다.

특히 소방서는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 대비 소방특별조사를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했으며 코로나19 관련시설 등 화재안전컨설팅을 지난 8월 27일부터 시작해 오는 15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염홍림 소방서장은 “연휴기간 군민과 귀성객 모두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활동은 물론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고 총력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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