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새마을회, 소외계층에 추석명절종합세트 나눔 행사
익산시 새마을회, 소외계층에 추석명절종합세트 나눔 행사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1.09.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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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 새마을회)
(사진=익산 새마을회)

전북 익산시 새마을회가 1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명절음식을 만들었다. 

익산시 새마을회는 해마다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이날 익산시새마을회를 비롯한 익산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 등 40여명의 회원들은 익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불고기, 과일과 같은 명절음식 등이 포함된 추석명절종합세트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만들어진 추석명절종합세트는 3700여만원 상당으로 익산시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 등 300세대에 포장 전달될 예정이다. 각 읍면동새마을부녀회에서도 자체적으로 명절음식을 준비해 전달한다.

장오준 익산시새마을회장은 “익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추석명절종합세트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새마을회는 시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시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명절음식과 소중한 이웃사랑이 가득한 종합선물세트를 나눔으로 더욱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