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태백,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1.09.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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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시)
(사진=태백시)

강원 태백시는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환경오염취약지역과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감시단속은 연휴 전 환경오염 사전홍보 및 자율점검과 연휴 중 상황실 운영 및 취약지역 순찰 등 2단계로 추진한다.

중점감시대상은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하천 △하수처리시설 △쓰레기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4종 이상 폐수배출업소 △돈사 등 중점관리업체 및 폐수다량 배출업체다.

연휴기간 전인 18일까지는 사전홍보와 계도를 하고 오염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환경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추석연휴를 포함한 19일부터 26일까지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환경 순찰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특별감시기간 중에는 환경오염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과 감시를 보다 강화하고 당직실과 연계해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하는 등 유사시 상황 대응 보고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