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복지재단, 홍천군 보금자리주택 주거개선 지원
대명복지재단, 홍천군 보금자리주택 주거개선 지원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9.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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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천군)
(사진제공=홍천군)

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은 홍천군 보금자리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전했다.

집수리는 겨울철 추위를 대비, 가장 오래된 2014년 준공 1개 동 6가구를 대상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가구에는 단열을 높이기 위해 단창을 이중창으로 교체하고, 현관 중문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사전에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보완할 사항을 점검하는 등 입주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대명복지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계층을 위한 주택을 신축해 3개 동 15가구의 보금자리 주택을 홍천군에 기부 체납했다.

대명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보금자리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입주자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