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는 의료대응… 비상진료체계 운영
논산시,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는 의료대응… 비상진료체계 운영
  • 지재국 기자
  • 승인 2021.09.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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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18~22일)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15일 시는 연휴 중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관한 불편을 없애고 즉각적인 응급대처에 나서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소를 비롯한 당직 의료기관 27개소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35개소를 지정해 생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휴일 없는 24시간 응급의료센터인 백제병원을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도 날짜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위급한 의료 상황 발생 시 유선전화 119, 129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어 침착하게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며“신속한 대응과 꼼꼼한 안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jgji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