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추석 전 서면지역 통행불편 도로 임시개통
철원, 추석 전 서면지역 통행불편 도로 임시개통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1.09.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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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수 신벌·서면힐링체육공원 진입도로···총사업비 134억 투입

강원 철원군은 이번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면 와수리 신벌과 서면힐링체육공원 진입도로를 임시개통을 시켜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통행편의를 제공한다.

15일 군 도로시설계에 따르면 그동안 신벌일원은 침수교로 호우시 농민들의 통행이 불가했으나 힐링생활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로 접경지역 주민들의 지역소외감 완화 및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철원군 주민숙원사업인 신벌일원 도로개설사업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사업비 82억원이 투입돼 도로개설 2.0km구간 교량1개소가 개설됐으며 서면힐링생활체육공원 진입로는 사업비 52억에 0.3km구간 교량1개소를 개설하는 등 총사업비 135억원을 들였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강원도와 협력해 주민숙원사업과 통일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많은 국비확보와 도로 등 기간망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철원군을 만들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