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가동
시흥시보건소,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가동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1.09.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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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흥시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 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천연합병원, 시흥시화병원, 센트럴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해 관내 산부인과는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 분만실을 운영한다.

지역별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도록 하는 등 연휴 기간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에 대한 내용과 인근 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연락처 등에 대해서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시흥시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검색 가능하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체계의 운영 및 점검을 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