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찻사발축제’ 특별기획 ‘랜선번개마켓’ 출발
문경 ‘찻사발축제’ 특별기획 ‘랜선번개마켓’ 출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1.09.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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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1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2021 문경찻사발축제’의 사전홍보를 위한 행사로 특별기획 ‘랜선번개마켓’ 첫 방송을 오는 18일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방송은 축제 개막 전 9월18일, 19일, 25일, 26일 4회에 걸쳐 시작하며, 축제기간 중에도 2회(10월6일, 7일)를 추가로 진행한다.

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관내 35명 작가들의 작품 300여 점을 하이브리드형 라이브커머스로 만나는 특별기획 판매 프로그램이다.

이번 랜선번개마켓은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부터 다완, 다기세트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를 평소가격 보다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고윤환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이번 특별기획판매전을 통해 문경의 도예 작가들과 문경도자기를 사랑하는 소비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