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4일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249개소에 살균소독제,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보건복지부에서 제작한 감염병 예방 공통생활수칙 포스터와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손씻기 저금통 만들기 활동지를 배부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 지침,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냉·난방기 사용수칙 등 생활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구 어린이급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위생적인 급식소 환경 조성 및 개인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식중독예방정보, 위생·안전 및 영양정보, 센터 소식 등을 제공하며 등록 급식소 관계자 및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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