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연평면-자원봉사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주거 위생환경개선 활동
옹진 연평면-자원봉사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주거 위생환경개선 활동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1.09.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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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자원봉사센터와 연평면사무소 직원 일동은 지난 9일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거위생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거위생환경개선 활동은 각종 복지단체와 연계해 노환 등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자택의 위생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나. 군이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타 복지단체와의 연계가 어려워 연평면 자원봉사센터와 연평면사무소 직원일동이 서비스에 발 벗고 나섰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연평면은 복지 불균형이 일어나기 쉬운 지역이나, 자원봉사센터와 면직원들의 주거위생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나눔을 통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면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이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칠수 있어 보람있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연평면을 을 만드는데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