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현장방문 실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현장방문 실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9.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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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사항 점검
대전시의회 교육위, 13일 충남기계공고현장방문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교육위, 13일 충남기계공고현장방문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으로 운영될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회 준비사항과 학교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고 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DCC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모바일로보틱스 등 53개 직종을 대상으로 2021 대전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20210913 대전시의회 교육위-충남기계공고현장방문, 오른쪽에서 세번째 조성칠의원, 네번째 우애자 부위원장, 다섯번째 구본환위원장, 여섯번째 김인식 의원, 일곱번째 정기현 의원(사진=대전시의회)
20210913 대전시의회 교육위-충남기계공고현장방문, 오른쪽에서 세번째 조성칠의원, 네번째 우애자 부위원장, 다섯번째 구본환위원장, 여섯번째 김인식 의원, 일곱번째 정기현 의원(사진=대전시의회)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63년 3월 개교해 800여 명의 학생을 기술 인재로 양성하고 있고, 3만 4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58년 전통의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CNC선반 등 11개 직종의 경기가 열리고, 참가예상 인원도 600명이 넘을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경기장 시설을 구축 완료하고 대회 개회까지 막바지 공사 마무리를 진행 중이다.

교육위원회에서는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추가 지원 요청사항,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에 대해서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본환 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규모의 행사가 대전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고, 특히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