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꾸러미' 지원
BC카드,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꾸러미' 지원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9.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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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저소득가정 등 전국 2800세대에 나눔
(사진=BC카드)
(사진=BC카드)

BC카드가 전국 취약계층 2800세대에 건강 먹거리를 담은 '사랑해 빨간밥차 식품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식품 꾸러미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전국 7개 지역(서울·인천·대구·울산·김해·광주·여수)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총 2800세대에 전달된다. 

해당 세대는 원봉공회(서울)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인천), 사단법인 사랑해밥차(대구) 등 각 지역 빨간밥차 운영기관에서 선정했다.

BC카드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식품 꾸러미에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중요성을 고려해 고령자 맞춤형 건강 먹거리로 구성됐다. 저염식 간편 국과 즉석밥, 건강음료 등 총 15종 영양식을 보냉백에 넣어 전달할 예정이다.

서거정 BC카드 마케팅본부장(상무)은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나누고자 추석을 앞두고 식품 꾸러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BC카드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