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는 10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15건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7건으로 남동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반미선 의원), 남동구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재호 의원 발의), 남동구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시설 점검에 관한 조례안(오용환 의원), 남동구 지적장애인 등의 실종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재현 의원 대표발의), 남동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용우 의원), 남동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이선옥 의원) 총 6건은 원안가결 했고, 남동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강경숙 의원)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남동구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동구 지역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동소래아트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동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동구 장애인복지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간석3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모두 원안가결했다.
또한, 기존 예산액 9977억원보다 1317억원(13.2%) 증액 편성된 총 1조1295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가결 했다.
한편 구의회는 10월12일부터 20일까지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남동/박주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