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방검찰청 고경순 검사장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춘천지역협의회는 10일 춘천시 소재 나눔의동산과 해솔직업사관학교를 찾아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춘천지검과 청소년범죄예방 춘천지역협의회는 지적장애우들과 탈북청소년들을 위해 금일봉과 돼지고기, 라면, 김, 계란, 바나나 등을 준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위 협의회는 매년 명절후원, 장학금 후원등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도 진행중이다.

전명준 협의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이 같은 사랑의 온정을 계속하여 나누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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