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소비자 사은행사의 첫 ‘그랜저’ 당첨자가 발표됐다고 9일 밝혔다.

1등 당첨자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진영점에서 타이어 교체 후 응모한 소비자다.

이와 함께 구매 금액 100% 환급(10명), 50% 환급(20명)의 행운의 당첨자도 같이 추첨 발표됐다.

이번 사은행사는 타이어뱅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연말까지 ‘그랜저 르블랑’ 5대를 비롯해 총 3억원 상당의 경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국 450개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인원은 12만여명이었다.

응모는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2본 이상 타이어 교체 시 결제영수증에 인쇄된 번호를 응모권에 기입해 매장 응모함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타이어뱅크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1등 1명에게는 그랜저 르블랑을, 2등 10명에게는 구매 금액 100% 환급, 3등 20명에게는 50%를 환급하는 등의 사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타이어뱅크는 프로모션의 공정한 진행을 위해 지난 7일 타이어뱅크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당첨자를 추첨했다.

타이어뱅크의 그랜저 프로모션 두번째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7일 진행된다. 추첨은 타이어뱅크 전국 450개 매장에서 9월 한달간 접수된 응모권으로 진행된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첫 추첨에 응모한 12만여명의 고객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은 행사를 더욱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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