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김승우 과장은 지난 8일 홍천 가람목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에 기탁했다고 9일 전했다.

김승우 과장은 올해 1월에도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이웃에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계절 연탄을 배달하는 (사)이웃은 이번 기탁된 사랑의 연탄 후원금으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발굴해 연탄나눔을 할 예정이다.

김승우 과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기회가 된다면 (사)이웃의 회원으로 활동하시는 부모님과 함께 연탄나눔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사장은 “항상 주위 이웃을 생각하고,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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