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09.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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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연 11.40% 수익 추구…15일까지 투자자 모집
(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오는 15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1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ELS 제481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홍콩H지수(HSCEI)와 S&P500,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8개월), 90%(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81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6.9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6.9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82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QUALCOMM과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1.4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1.4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 밖에도 유안타증권은 S&P500 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819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ELS 제4817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고, ELS 제4818·4819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820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