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My Car' 월 방문자 수 50만 돌파
신한카드, 'My Car' 월 방문자 수 50만 돌파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9.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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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소비 친숙한 MZ세대 47% 차지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 자동차 금융 공동 플랫폼 '신한 마이카(My Car)' 월간 순방문자수(MAU)가 50만명, 일간 순방문자수(DAU)는 7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다양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고 i(아이)' 서비스와 올바른 운전 습관을 만들기 위한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 관심 차량 등록 이벤트, 마이카 출석 체크 이벤트 등이 고객 호응을 이끌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한 마이카 방문자 수를 분석한 결과 MZ세대가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MZ세대는 비대면 소비에 익숙한 만큼 차량도 자연스럽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검색하고, 구매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차량 구매 채널이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도 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MZ세대는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과 관심 차량 등록 이벤트, 마이카 출석 체크 이벤트 등에 관심이 높았다.

실제 신한카드에 따르면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은 런칭 후 15일 만에 1만5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본인 운전 습관 성향 테스트를 하면 그에 맞는 음악 리스트를 제공한다. 또, 캠페인 참여 결과를 공유하면 1인당 100원을 신한카드가 적립해 서울 도심 공원 내 친환경 에코-존(Eco-Zone) 조성 기금으로 기부한다. 블루 드라이버는 난폭운전, 보복 운전 없는 도로를 만드는 운전자를 일컫는 말로 파란 하늘과 같은 밝은 도로를 만드는 도로 위의 평화자를 뜻한다.

내차고 아이 서비스 및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마이카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qhfka7187@shinailbo.co.kr